용인시 수지구에 실제 거주하며 느낀 생활 인프라, 탄천 산책로, 도서관과 병원, 교통 접근성까지! 수지구의 매력을 진짜 거주민의 시선으로 소개합니다.
용인 수지구, 실제 거주자가 말하는 진짜 장점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처음 이곳에 이사 올 때만 해도, 단순히 '살기 좋은 신도시'라는 이미지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곳에서 사는 것 자체가 '삶의 질'을 높여준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왜 그럴까요?
오늘은 수지구에 살면서 느낀 장점들을 진솔하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1. 탄천 산책로가 바로 집 앞!
우리 아파트 뒷문을 나서면 바로 탄천 산책로와 연결됩니다.
🚶♀️ 산책, 🚴 자전거 타기, 🐢 거북이와 오리 구경까지.
사계절 내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어요.
봄에는 벚꽃길,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 가을의 억새, 겨울의 설경까지.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정말 큰 장점입니다.
오리가족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것도 아주 큰 재미입니다.
가끔씩 거북이도 광합성을 하러 돌위에 올라와있어요.
운이 좋은 날에는 수달도 만날 수 있다고 하던데 전 아직 한번도 못봤어요~
우리집에서 내려다 본 풍경입니다.
저기 수많은 아파트 단지들 중에 실제로 거주 할 수 있는 집은 몇개 없다는게
수지의 인기도를 잘 반영해주는것 같아요.
그만큼 수지에 집을 사면 나중에 이사 갈 때 되팔기도 좋아요^^
2. 차 없이도 가능한 ‘생활 인프라’
우리 집 앞에는
- 수지도서관, 수지구청, 우체국, 병원, 약국, 대형마트, 유명 학원가
모두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해 있어요.
특히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나, 운전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정말 편리합니다.
차가 없어도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는 동네, 흔치 않잖아요.
3. 교육환경이 잘 갖춰져 있어요
수지구는 용인 내에서도 교육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힙니다.
유명 학원들이 밀집되어 있고,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등하교도 안전합니다.
무엇보다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부모님들 사이에서 수지는 입소문이 자자한 지역이에요.
라이딩 하기 지쳐있다가 수지로 이사오고 난 후에는 도보로 학원을 다닐 수 있어서
그게 얼마나 큰 장점인지 몰라요.
4. 서울 접근성도 좋아요
신분당선을 통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분당과 판교는 물론 성남 중심지로도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요.
수지구청역이나 성복역 이용이 편하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게 잘 갖춰져 있어
출퇴근이나 나들이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5. 조용하면서도 활기찬 동네 분위기
수지는 조용한 주거지와 활기찬 상권이 공존하는 지역이에요.
카페거리, 로컬 맛집, 산책하기 좋은 공원들이 많아서
주말에도 지루하지 않은 생활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수지 살면서 왠만한 서울보다 훨씬 편리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어요.
아이가 더 크면 분당이나 서울로 학원 다니기에도 바로앞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그닥 불편함 없이 다닐 수 있구요,
저는 오랫동안 수지구민으로 남고 싶어요^^
수지로 이사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글 남겨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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